안녕하세요... 이자스민 전 자유한국당 의원은 최근 정의당에 입당한 사실이 알려졌는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정의당은 이자스민 전 의원에 대한 입당식을 하고 이자스민 전 의원을 당 이주민인권특별위원장으로 임명했습니다.이자스민 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심상정 대표 등 정의당 지도부와 함께 입당식을 갖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는데요. "저의 새로운 출발에 함께해달라"며 "5천만 구성원이 다양성을 추구하고 자부심을 갖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제 역할을 충실히 하며 부끄럽지 않은 당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랜만에 정치무대에 돌아온 이자스민 위원장은 긴장한 표정이 역력했지만, 담담하게 자신의 정치적 소신을 얘기했니습다.이자스민 위원장은 자신의 정의당 입당으로 인한 보도에 대해 "4년 지..
안녕하세요...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의 10일 청와대 만찬에서 국회 패스트트랙에 올라있는 선거제 개혁안을 두고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설전을 벌이다 고성까지 오간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급기야 문 대통령이 두 사람을 말리는 상황까지 연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정의당 김종대 수석대변인과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만찬이 끝난 뒤 브리핑한 내용을 살펴보면 황교안 대표와 손학규 대표가 만찬 중 선거제 개혁안에 대한 대화를 하면서 언성을 높였다고 합니다. 황교안 대표는 이 자리에서 “정부와 여당이 한국당과 협의 없이 선거제 개혁안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였다. 문제가 있다”는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이에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 대표는 “한국당이 ..
안녕하세요... 김재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2년 안에 죽는다는 부적절한 막말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김재원 의원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공수처법 저지 및 국회의원 정수 축소 촉구 결의대회에 참석해 '친문독재악법 파헤치기라는 주제로 강연하면서 "이해찬 대표가 얼마 전에 나 죽기 전에는 정권 안 뺏긴다고 했다. 그 말을 들은 택시기사가 이렇게 말했다. 의원님이 틀렸다. 이해찬이 그럼 2년 뒤에 죽는다는 말 아닌가?!"라고 전했습니다.이어 "놔두면 황교안이 대통령 되겠네요라고 했다. 가만히 생각하니까 그 말이 그 말이더라. 제가 택시비 10만원 주고 내렸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재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막말에 더불어민주당은 즉각 비판하고 나섰습니..
안녕하세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추진했던 보수 대통합 방안에 대해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의원 모임인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 신당추진기획단이 "자유한국당과의 통합은 없다"면서 "보수통합은 향후 신당을 중심으로 이룰 것"이라고 공식 선언했습니다.말로만 무성했던 보수통합 논의의 판이 본격적으로 깔리는듯 했는데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절반을 맞아 "남은 2년 반 동안 우리 당이 혁신과 보수통합을 통해 국민들게 희망을 드리겠다"며 통합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고 이 가운데 바른미래 비당권파 모임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을 이끌고 있는 유승민 대표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게 되였는데요. 유승민 대표는 앞서 보수통합을 위한 원칙으로 △탄핵의 강을 건너자 △개혁보수로 나아가자..
안녕하세요... 배우 윤정희가 10년째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남편인 피아니스트 백건우씨가 고백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최근 백건우의 국내 공연기획사 빈체로는 “윤정희의 알츠하이머 증상이 10년쯤 전에 시작됐다”며"요리하는 법도 잊고, 밥 먹고 나면 다시 밥 먹자고 하는 정도까지 악화했다"고 전했는데요. 윤정희의 알츠하이머 투병 사실은 영화계와 클래식음악계의 가까운 지인만 공유하던 비밀이었으나 이날 백건우와 그의 딸 바이올리니스트 백진희가 언론 인터뷰를 통해 고백하며 대중에게 알려지게 되였습니다. 윤정희 남편 백건우의 설명에 따르면 윤정희의 알츠하이머 증상은 10년 전쯤 시작됐고 세계 각지로 연주 여행을 함께 다니면 지금 있는 곳이 뉴욕인지 파리인지 서울인지 구분을 못할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