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중국에서 쥐벼룩을 매개로 전염되는 흑사병 환자가 발생해 전염 차단에 비상이 걸렸는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중국 매체에 따르면, 네이멍구 자치구에서 최근 흑사병 환자 2명이 발생한것으로 확인되였는데요. 흑사병 환자 2명은 최근 베이징 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전문가의 진단을 통해 흑사병 확진을 받았습니다. 중국 의료당국은 현재 환자들에 대한 격리 조치를 마친 상태며 전염을 막기 위한 조치를 마쳤다고 밝혔는데요. 중국의료당국의 발표에도 흑사병 확진 판정 소식이 알려지자 웨이보 등 중국 SNS에는 불안을 호소하는 게시글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국의 한 누리꾼은 "흑사병 환자들은 병원 응급실을 통해 병원에 입원했다"면서 "흑사병은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확진 판정까지 열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