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개그맨 이동우가 KBS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하여 인생사를 공개했는데요. 자세한 내용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지난 2003년 김은숙씨와 결혼식을 올린 이동우는 이듬해 봄 망막색소변성증 진단을 받고 끝내 시력을 잃었습니다. 이동우는 “지옥이 시작됐다. 깨어 있는 게 너무 큰 공포였다. 차라리 잠들어 있는 게 좋았다. 눈을 뜨면 바로 술병을 들었다. 눈을 뜨는 게 싫어서 숨도 쉴 수가 없었다. 극심한 우울증이 왔다”라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이동우는 “가족들은 어땠나?”란 물음에 “사람이 몸이 아프고 마음이 아프면 난폭해지지 않나. 닥치는 대로 집어 던졌다. 어떻게 그걸 다 받아줄 수 있었는지. ‘그러지 마. 제발 그러지 마’란 소리를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 단 한 번도”라고 답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