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열애 알토란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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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살림하는 남자 시즌2'에 출연 중인 배우 김승현이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 상대가 알토란 작가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김승현은 알토란 작가와 내년 1월 중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 했는데요. 그러나 김승현 측에서는 결혼설에 대해서는 부인했는데요. 


김승현은 "연인과 수개월 째 만나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결혼은 사실무근이다"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는데요. 이어 "만난 지 오래되지 않았기에 더욱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다. 열애까진 맞는데 아직 결혼을 결심하고 그런 단계는 아니다"라고 덧붙여 설명했습니다.


두 사람은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내온 사이로 올해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1997년 잡지 모델로 데뷔한 김승현은 1998년 SBS 나 어때를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해 청춘스타로 이름을 알렸으나 미혼부라는 사실이 밝혀져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20여년 만에 KBS 살림남2를 통해 방송에 복귀한 이후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김승현은 최근 방송에 출연하여 학창 시절 자신을 붙잡아준 선생님을 초대해 20년 만에 감동의 재회를 하였습니다.

김승현은 “선생님이 안 계셨다면 지금의 저도 없었을 거다. 그 당시 술도 먹고, 활발한 친구들과 어울리며 안 좋은 일이 많았다. 그 상황에서 선생님 덕분에 제가 정신을 차린 것 같다. 당시엔 아버지보다도 더 아버지 같았다. 제 인생에 은인이고 정말 감사한 분”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승현은 “어릴 때 아버지 공장에 큰 불이 나서 판자촌 집처럼 작고 빗물도 새는 단칸방에 살았다. 그런 상황에서 미술 공부를 하겠다고 선뜻 말 못하겠더라. 유일하게 선생님께만 고민을 나누고 의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때 김승현 딸 수빈이 등장했고 선생님은 “엄마를 더 많이 닮았더라”며 수빈의 엄마도 기억하고 있었다. 김승현은 선생님께 양복을 선물했고, 선생님은 “어떻게 다시 일어나서 번 돈인데 덥석 받아도 되나 생각했다. 성공한 제자 덕분에 TV도 나오고, 비싼 양복도 입고, 교직에 보람을 느끼게 해 준 제자”라며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이날 어머니는 선생님 덕분에 김승현이 지금처럼 잘 될 수 있었다면서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로 정성껏 음식을 차렸고, 아버지와 김승환의 옷차림을 단속하며 선생님의 방문에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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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선생님을 만난 가족들은 함께 식사하면서 중학교 시절 김승현의 미술적 재능을 알아봐 주고 당시 어려웠던 집안 사정으로 미대 진학의 꿈을 접어야 했던 김승현이 삐뚤어지지 않도록 따뜻하게 보듬어 주었던 선생님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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