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일반인과 결혼하다고 밝혔는데요. 자세한 내용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어요. 한아름은 예비 신랑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였고 여기에 글을 올렸는데요. 사랑하는 법을 알려준 고마운 사람과 함꼐 26살이라는 어엿한 성인이 된 나이에 시집을 가게 되었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어요. 결혼은 내년 2월 9일날 한다고 했으며 예비 신랑은 연예인이 아닌 사업과 직장생활을 하는 비연예인이라고 밝혔어요
한아름은 예비 신랑에 대해 "항상 보듬어주고 힘을 주는 사람이다"라고 표현하며 "제가 사랑하는 사람은 사업과,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저와 다르게 잔잔한 물결에서 누군가의 시선에 힘들었던 시기를 보낸 적 없는 사람입니다"라고 소개하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어요.
한아름은 "예비 신랑은 저처럼 대중의 부담스러운 시선을 겪지 않은 사람이라 더 강한 점이 많았다. 보듬어 주는 부분도 많았다. 위안을 받았고 항상 힘을 주려고 했다. 그런 것에 확신을 느꼈다"고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밝혔어요. 이어 "결혼이라는 것이 평생 함께한다는 것인데 함께하면서 힘든 일이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힘든 시간 제 옆을 지켜준 사람이라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덧붙였어요.
예비 신랑을 만나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는 한아름은 결혼 이후 활동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어요. "사실 연기 준비를 하다가 예비 신랑을 만났다. 주변에서는 결혼을 하면 연기를 못 할 수도 있다는 얘기를 많이 하셨다. 하지만 좋은 사람을 만났을 때 안정을 찾고 좋아하는 일에 몰두해야한다고 생각을 했다"고 전했어요. 이어 "한번 사는 인생인데 포기하고 싶지 않다. 끝까지 하고 싶다. 최선을 다했을 때는 미련이 없을 것 같다. 실패한다는 생각은 안 한다"고 각오를 보이기도 했어요.
한아름은 2012년 티아라 멤버로 중도 합류해 활동했는데요. 하지만 2년만에 건강상의 문제로 탈퇴했으며 당시 신병설이 돌기도 했어요.
4년의 공백기를 가졌던 한아람은 2018년 오디션 프로그램 더유닛에 출연해 재기 소식을 전했는데요. 당시 신병설에 대해 "할로윈데이를 기념해 얼굴 분장을 하고 사진을 올린 것이 신병설로 와전됐다"며 "대인기피증이 생겨 엄마랑 둘이 한달동안 정신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고 전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