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오 최예슬 커플이 유튜브 개인 채널 오예커플스토리을 통해 직접 결혼한다고 발표했는데요. 두 사람의 결혼 발표와 러브스토리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지오와 최예슬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저희가 드디어 결혼다”며 “저희가 700일 좀 넘게 만났는데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고 “그동안 결혼하라고 여러분들이 보내준 응원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양가부모님의 허락을 받고 스몰웨딩을 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지오는 “여러 가지 고민 사항이 많았는데 우리 생각을 이해해주시고 흔쾌히 승낙해주셨다. 저희 가족 구성원분들, 정말 가까운 지인분들 이렇게만 모시고 결혼식을 하려고 한다”고 덧붙였고 최예슬은 “결혼 준비하는 모습들을 영상을 남기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오는 9월말에 결혼을 하는데요 결혼식장을 이미 예약했다며 “추후 정확한 결혼식 날짜를 알려 드리겠다”고 전했고 “결혼 이후 채널명을 오예커플스토리에서 오예부부스토리로 바꿀지 고민이다”고 행복한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지오와 최예슬은 지난해 1월 인터넷 방송을 통해 공개 열애를 시작으로 올해 1월 동거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는데 당시 두 사람은 “저희의 2019년 버킷리스트중 하나가 동거였다”며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저희에게는 어쩌면 정말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오 최예슬의 웨딩사진이 공개되였는데요. 최예슬은 자신의 SNS에 “녹내장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잘 관리할게요. 저희 A컷 보정된 컷들 나왔어요, 앞으로 한장 한장씩 보여드려도 괜찮을까요? 히”라는 글과 함께 예비신랑 지오와 함께 찍은 웨딩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턱시도와 웨딩 드레스를 차려입고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지오와 최예슬의 모습이 담겨있는데요. 손을 잡고 있는 다정한 두 사람의 포즈와, 더욱 달달해진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습니다.
한편 지오는 2004년 경상남도 가요대회 3위, 경남대학교 가요제 2위, 마산시 가요대회 1위 등을 차지했으며 다양한 수상경력을 가진 실력파 가수입니다. 2009년 엠블랙 멤버로 가수 데뷔했는데요 엠블랙 해체된 이후 뮤지컬, 드라마 등으로 활동하다 2018년 2월 사회복무요원으로 소집해제 이후 BJ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최예슬은 2013년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드라마 귀신 보는 형사 처음, 출중한 여자, 썸남썸녀, 앵그리맘 등에 출연했습니다. 현재는 예비신랑 지오와 함께 BJ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