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배우 공형진이 해킹 피해를 당한 주진모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는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공형진은 진모 해킹 사건에 자신의 이름이 언급된것을 해명 하였는데요. "주진모가 해킹 피해를 당한 사실을 알고 나서 바로 전화를 걸어서 통화를 했다. 충격이 굉장히 큰 것 같았고, 걱정이 됐다. 잘 대처하고 수사기관에 의뢰하는 게 낫겠다고 얘기했었다"고 알렸습니다.
이어 "유튜브 채널 가세연과 전화인터뷰를 가진 것은 해당 채널을 통해 잘못 알려진 내용들이 있어서 그것을 바로잡기 위해서였다”며 “강용석 변호사에게 사실을 이야기했고, 그래서 영상을 통해 전화인터뷰도 공개하게 된 것"이라고 해명의 뜻을 밝혔습니다.
공형진은 강용석 변호사가 운영중인 유튜브 채널 가세연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가세연 광팬이다. 제가 1년 반 2년간 안 보여 궁금하셨죠? 최근 해외 사업쪽으로 새로운 일들 하면서 잘살고 있다"며 근황을 알렸습니다.
이어 "제가 금전적인 큰 사고를 쳐서 멀어진 것처럼 얘기가 나왔는데, 이는 사실무근"이라며 "그런 부분에 대해 바로잡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방송을 보다 너무 놀랐다. 요즘에 저와 친한 후배들이 안 좋은 일들이 있어서 참 개인적으로 마음이 아프다"며 "야구단이나 골프단에서 같이 활동하면서 잘 지냈던 것은 사실이고 저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2012년 야구단을 나와서 지금까지 야구단을 안 하고 있다. 간간이 교류는 하고 있지만 저도 바쁘고 또 그 친구들도 굉장히 바쁘기 때문에 예전처럼 활발하게 교류를 하는 상황이 못 된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주진모와 선을 긋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들이 나왔고 이에 대해 공형진은 "진모와 최근에 통화도 했고 해킹 피해를 당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는데, 선긋기라는 보도가 나오는 것은 당황스럽고 다소 불쾌하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