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안일권이 조폭출신이고 싸움을 잘한다고 알려졌는데요. 마동석과 싸운 일화와 김동현에 대한 도발한 사건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안일권은 최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였는데요. "연예계 싸움 서열 1위"라는 MC들의 소개에 "인정하는 사람도 있고 인정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며 "제가 요즘 눈여겨보는 분이 있다"며 마동석을 언급했는데요. 이어 "마동석 형님을 보니 이두와 삼두 운동을 많이 하신 것 같다"며 "저는 그런 근육을 보여주기식 근육이라고 본다"며 폭탄 발언을 하며 이목을 집중 시켰습니다.
그러면서 안일권은 "이런 거 말씀드려도 되나. 솔직히 싸운 적이 있다. 시사회 때 눈이 마주쳤는데 끝나고 남아라 하더라"며 "그 분한테 잡히면 죽지만 중요한 건 난 안 잡혔다. 동작이 크시더라. 원투 날아오는데 계속 피하고 두 대 쳤다"고 주장하며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근데 제게 졌다. 마동석씨가 자존심이 있으셔서 존댓말이 아니라 반말로 어디가서 얘기하지 마라 하시더라 전 더 자존심이 있기 때문에 얘기 안하고 라디오스타에서 얘기하겠습니다 했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결국 마동석과의 싸움에서 이겼다는 안일권에게 윤종신이 "이게 애드리브 맞냐"며 안일권의 이야기 창작력에 감탄을 표하자 안일권은 "사실이다"라며 "마동석씨가 자존심이 있으셔서 존댓말이 아니라 반말로 어디가서 얘기하지 마라 하시더라 전 더 자존심이 있기 때문에 얘기 안하고 라디오스타에서 얘기하겠습니다 했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안일권이 이종격투기선수 김동현에게 싸움 도발을 하였는데요. 안일권은 지난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일권아 놀자를 통해 건방진 UFC 김동현 선수 이 영상 꼭 보시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 안일권은 김동현에게 "매미킴 김동현 선수, 정형돈 선배가 그렇게 위험 신호를 보냈음에도 저를 많이 비꼬시더라고요"라며 "뭐 주먹? 한쪽 눈 감고도 이렇게, 이렇게 피하신다고? 실수하신 것 같네요"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안일권은 "요즘 예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예능감을 뽐내면서 지금 너무 잘하고 계신 것 알고 있다. 그렇다고 이것까지 예능 같나요? 이것까지 예능 같니?"라며 "물론 김동현 선수를 더 걱정하고 있다. 선수 좀 보호해줘라. 선수 생명을 거기서 은퇴시키려고 그러면 어떻게 하느냐. 연예인 TOP 7에 내 이름 거론도 안 했더라? 그러면서 케이지나 링이 아닌 흙밭을 얘기하던데 흙밭 싸움을 알아?"라며 자신이 동영상을 올린 계기를 밝혔습니다.
안일권은 "형이 거짓말하는 사람이었으면 '맞아. 난 신의 경지에 이른 최고의 파이터야'라고 말하겠지만, 형은 일당 다섯 명까지 가능해 혼자서"라며 "진짜 운동장에서 1:1로 조용히 불러서 해결할 것인지, 진짜 링 아니면 케이지 압구정 Team MAD를 쫓아가는 게 맞는 건지 많은 고민이 되네"라고 전했고 끝으로 안일권은 "하여튼 간에 실수한 김동현 선수한테 한마디만 하고 끊도록 하겠습니다. 동현 씨, 동현아. 운명에 맡기자. 예능 한다고 해서 모든 게 다 예능은 아니야. 다큐일 때도 있어"라고 영상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앞서 김동현은 11일 유튜브 채널 매미킴TV를 통해 연예인 싸움 순위를 매겼는데요 "지금 안일권이 1위다. 난리났다"며 정형돈이 안일권을 치켜세우자 김동현과 코치들은 비웃었습니다. 정형돈은 답답하다는 듯 "걔 복싱한다. 주먹을 본 사람이 없다. 그런데 쓰러진 사람만 있다"고 설명했는데요. 이에 김동현은 턱을 내밀며 "내가 이렇게 하고 피하고 싶다"고 말한 뒤 "한쪽 눈 감고 해도 이긴다. 이 영상을 보고도 못 본 척할 것 같다"고 도발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전력 기준으로 실제 운동장에서 만났을 때 기준”이라며 연예인들의 싸움 순위를 매겼고 그는 "7위 윤형빈, 6위 미키광수, 5위 이재윤, 4위 김종국, 3위 줄리엔강, 2위 마동석, 1위 강호동"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순위에 안일권의 이름은 없었습니다.
안일권은 2006년 KBS 21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으며 최근 유튜브 일권아 놀자 채널을 개설하여 크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