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유한국당은 과거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지지 발언등으로 논란이 된 희망공약개발단 나다은 위원을 위원에서 해촉하였는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당은 보도자를 통해 “관련 논란 상황을 감안해 당의 정체성과 기조를 기반으로 하는 공약 개발 활동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나 위원을 해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튜브 채널 나다은 TV를 운영하는 나다은은 여성 관련 인터넷 매체의 편집국장 출신으로 지난 9일 한국당의 국민과 함께 하는 2020 희망공약개발단 위원으로 위촉 되였습니다.
그러나 나다은은 자신의 블로그에 서초동에서 열린 조국 수호 집회 사진과 함께 “국민은 100년 전 독립운동가들의 영들과 하나 되어 싸우고 있다. 부패한 검찰로 내 나라가 썩어가는 것을 방어하고 지키기 위함”이라며 “검찰개혁 민심이 천심이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였습니다.
나다은은 트위터에 “민주당 힘내요”, “이해찬 대표님의 모두 발언 너무 좋습니다!!” 등 민주당을 지지하는 것으로 보이는 글과 “자유한국당이나 우리공화당 입당해서 분탕치고 싶다”는 글도 쓴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는 과거 발언과 관련해 자신의 블로그에 “단지 검찰 개혁을 위해 서초동에 간 시민들을 응원하고 지지하였을 뿐”이라고 해명한 뒤 블로그와 트위터, 인스타그램의 글을 모두 삭제하고 비공개로 전환 하였습니다.
나다은은 과거 김희선 전 통합민주당 의원과 찍은 사진도 당 지지자들 사이에서 논란을 불럿고 두 사람은 나다은 편집장으로 있는 주간여성을 들고 사진을 찍었는데 표지 사진에는 김정숙 여사의 사진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를 놓고 한국당 안팎에선 “당과 방향성이 맞지 않는 인사를 아무런 검증 없이 영입했다”는 비판이 나왔는데요. 한 한국당 의원은 “최근 당이 민주당 영입 인재의 조국 옹호 발언을 비난하는 논평을 냈는데, 정작 내부의 일은 허술하게 처리했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한국당 인사는 “총선을 앞두고 어설픈 일 처리로 불필요하게 당을 공격하는 빌미를 줘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