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효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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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걸그룹 트와이스의 지효가 최근 팬들과의 소통 방송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썼다는 논란에 대해 루머와 악플에 따른 심리적 고통을 털어놓으며 심경을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 보겠습니다.

지효는 팬클럽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채팅으로 팬들도 상처받고 실망했을지 모른다고 생각하니 미안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이어 "지난해 8월 사생활이 알려진 후 사실이 아닌 이야기까지 나오게 되면서 불안감과 우울감, 두려움을 갖게 됐다"고 힘들었던 속마음을 고백했는데요.

지효는 이 시기 가수 강다니엘과 교제중인 사실이 알려져지효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지효는 "악플과 루머로 인해 사람들을 마주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커져 감정적으로 이야기를 한것"이라고 설명하며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한편 지효는 지난 5일 브이라이브로 팬과 소통하던 중 2019 MAMA에서 자리를 비운 이유에 대해 온라인에서 쓰는 은어와 함께 "그냥 몸이 아팠다. 저격 거리 하나 있어서 재밌으셨을 텐데 죄송하다"고 말해 논란이 되였습니다.

지효는 이날 글에서 "작년 3월쯤 말도 안 되는 루머로 제 이름이 오르게 됐고 그때부터 사람들을 마주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커졌다"며 자신이 이런 표현을 쓰게 된 배경을 설명했니습다.


이어 지난해 8월 사생활이 알려진 이후 사실이 아닌 이야기까지 나오게 되면서 "사람들 앞에 서고 말 한마디, 무대 한번 하는 게 많이 두렵고 힘들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지효는 해당 시기 가수 강다니엘과 교제 중인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그는 "일본에서 한 3일 공연 내내 공포감에 울었고 정말 숨고 싶었다"며 그런 상태로 MAMA 무대에 오르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데뷔 후 지금까지 자신을 조롱하고 욕하는 말을 수도 없이 보며 상처받고 화가 났지만 "내가 한 일들이 있고 직업이 있고 팬들이 있으니 그저 가만히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지효는 "지금 우리 팀이 또 원스들이 많이 혼란스러운 시기란 거 정말 잘 알고 있다"며 "그래서 어제 감정적으로 이야기를 한 것 정말 미안하다"며 다시 한번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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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는 최근 스토커로 경찰에 신변 보호를 요청하고 공항에서 찍힌 사진으로 일부 멤버 여권 정보가 노출되는 등의 일을 잇따라 겪었는데요. 지효는 사진을 찍으려는 인파에 밀려 넘어져 다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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