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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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2020년 최고의 트롯쇼 미스터트롯이 첫방을 보였는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 보겠습니다

국내 최초 트로트 오디션 미스트롯 시즌2 버전으로 날로 뜨거워지는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에 제2의 트로트 전성기를 이끌 대한민국 대표 트롯맨을 찾고 있습니다.

13명의 마스터 군단중 장윤정은 심사기준에 대해 "미스트롯에서는 절실함을 강조했다. 하지만 미스터니까 눈빛을 보겠다"라며 "남진 선배님과 공연을 하면서 눈빛이 계속 살아있는 모습을 보고 눈빛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번 미스터트롯 새로운 마스터로 합류한 김준수는 "노래에 감정을 녹여낼 수 있는 것. 모든 장르 불문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심사기준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번 미스터트롯의 우승 상금은 1억원과 고급 SUV 한대로 더욱 업그레이드 되였습니다.

한편 배우 이동준의 아들이 미스터트롯에 등장하였는데요. 범상치 않은 비주얼의 참가자 이일민이 무대에 올라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이일민은 하얀 코트를 입어 궁금증을 유발했고 그는 해당 질문을 받고 "아버지가 이 옷을 입고 가라고 하셨다"고 밝혔습니다. 

"아버지가 누구시냐"는 물음에 이일민은 "배우 겸 가수 이동준이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심사위원단은 "아빠보다 아들이 더 잘생겼다", "훌륭하신 분인 거 알겠는데 오디션은 오디션이니까", "더 신중하게 보겠다"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이일민은 카스바의 여인을 선곡했고 느끼함이 폭발한 28살의 버터 보이스로 웃음을 안겼습니다. 11하트를 받은 이일민은 예비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서울대 로스쿨에 재학중인 임현서 참가자는 "제 무대가 많은 분들께 감동과 즐거움을 줄 수 있다면 트로트를 선택하겠다"는 포부를 밝혔고 또 마이클 잭슨을 오마주하는 의상과 하이브리드 트로트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겠다는 남다른 포부를 밝힌 그의 무대는 시선을 사로 잡았습니다. 하트를 누르지 않은 박명수 마스터는 "다음 무대에서 노래로 감동을 줄수 있을지 모르겠다"라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고 "긴가 민가다"라는 장윤정 마스터는 "앞으로의 무대가 궁금해졌다"는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직장부에서는 25살 가수 준비생 최윤하가 나이답지 않은 선곡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아버지가 어머니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부르겠다. 살아 계실 때 더 잘하자는 마음으로 선곡했다"라며 이유를 덧붙였다. 최윤하의 저음 동굴음의 첫 소절에 하트가 쇄도 했습니다.

첫 외국인 참가자인 프란시스는 케냐에서 한국으로 온 9년차 명문대 학생인데요. "트로트와 박사 선택할 수 없다"라며 "트로트를 부를 때 몸속으로 들어가 살아 있음을 느낀다. 스트레스가 사라진다"고 남다른 트로트 사랑을 밝혔습니다. 예비 합격을 받은 이유에 대해 노사연 마스터는 "리듬감은 절대 따라갈 수 없다. 조영남 씨도 저렇게 못불렀다"며 극찬했습니다.


조영수 마스터는 "이런 목소리가 라이브에서 나올 수 있다는건 거의 처음이다"라며 "첫 음절에서 더 들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중저음 목소리가 모든 악기를 다 뚫었다"고 극찬했습니다.

소년 농부 한태웅이 등장하자 함께 프로그램을 한 박명수와 친근한 인사를 나눴고 연륜이 느껴지는 한태웅은 "지금 농촌이 많이 힘들다. 농촌을 위한 노래를 부르고 싶다"라며 출연 이유를 밝혔습니다. 장윤정 마스터는 "태웅이의 음색은 옛 선생님들의 LP판이다"라며 "노래가 디테일하게 기술이 좋지 못하다. 하지만 트로트에 대한 사랑이 있어서 가르칠때 누구보다 진정성이 있을거라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송가인 추천으로 출연한 안성훈은 "송가인과 같은 소속사에서 데뷔했었다"라며 특별한 인연을 밝혔는데요. 그는 긴 무명시절의 노력을 보상받는듯 올하트를 받자 눈물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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