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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강제추행 혐의를 받았던 가수 이민우가 최근 무혐의 처분을 받았는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민우의 소속사는 최근 공식 SNS에 "지난 7월 언론에 보도된 소속 가수 이민우와 관련됐던 일이 최근 무혐의 처분을 받아 수사가 종결됐다"며 "그동안 팬 여러분들에게 심려 끼쳐 드린 점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전한다"고 글을 올렸습니다.
이민우는 지난 6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술집에서 동료들과 술을 마시다 옆 테이블의 안면이 있던 20대 여성 지인 2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해당 여성중 한명은 "이민우가 양 볼을 잡고 강제로 입을 맞췄다"며 신고 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당시 이민우 소속사는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최근 지인들과 함께한 포장마차 술자리에서 일어난 작은 오해로 발생한 해프닝"이라며 강제추행을 부인 했었습니다.
이민우는 경찰 조사에서 친근감의 표현이었을뿐 다른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했지만 현장 CCTV 분석을 통해 강제추행 혐의를 받았다. 당시 이민우는 “장난이 조금 심해진것이고 다른 의도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해당 여성은 고소를 취하했으나, 강제추행죄는 비친고죄에 해당해 수사는 지속됐고 지난 7월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