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박선영 아나운서가 최근 SBS에 퇴사의 뜻을 전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 보겠습니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최근 SBS에 사의를 밝혔는데요. 이미 사직서도 제출했지만 사표 수리는 되지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SBS 관계자는 "박선영 아나운서가 사의를 밝힌 것은 맞지만, 아직 회사와 상의 중에 있다"고 전했습니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오랜 고민 끝에 SBS에 사직 의사를 전달한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2007년 입사 이후 SBS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해 왔기에 내부에서도 그의 사의 표명에 적지 않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SBS 관계자는 "박선영 아나운서의 퇴사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 박 아나운서는 오늘도 본격 연예 한밤을 녹화했다"고 퇴사가 결정된 것은 아니라고 알렸습니다. 그러나 이미 박선영 아나운서가 출연하던 프로그램 제작진이 후임을 구하고 있는 상황이라 이미 퇴사 절차가 진행 중인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박선영 아나운서의 퇴사 이유도 관심사인데요. 퇴사 이유가 개인 사정으로 알려졌지만 방송계에서는 박선영 아나운서가 프리 선언을 할것이라는 예측으르 하고 있습니다. 한 관계자는 "박선영 아나운서는 오랜 메인 앵커 경험으로 진행 능력이 뛰어나다. 방송국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충분할 것"이라고 박선영 아나운서의 프리 선언을 예상하였습니다.
반면 일각에서는 박선영 아나운서가 SBS를 퇴사한이 후 방송 진행자가 아닌 다른 도전을 하는 것은 아니냐는 추측도 하고 있습니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자신이 진행하는 SBS 라디오 파워FM 씨네타운에서 “할 수 있을 때까지 여러분 곁에 항상 있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최근 방송된 씨네타운에서 퇴사의 이유에 대해서 “퇴사에 대해 말한건 맞다. 결혼을 해서 나가는 건 아니다”라며 “예뻐졌다고 하는데 고민이 많아 살이 빠진것”이라고 말하면서 “할수 있을 때까지 라디오를 하면서 여러분 곁에 머물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박선영 아나운서는 대중으로부터 일명 뽀뽀녀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는데요. 그는 특정 발음을 할 때 눈을 감고 입술을 내미는 습관이 있어 누리꾼들이 이 같은 애칭을 얻기도 하였습니다.
이와 관련 박선영 아나운서는 “나도 모르는 내 습관이었다. 처음엔 당황스러웠고 고치려고 해봤는데 내가 언제, 어느 순간에 그런 표정을 짓는지 몰라서 고칠 수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박선영 아나운서는 8 뉴스 진행 당시 "다케시마라는 섬은 지구 어디에도 없다, 독도가 있을 뿐이다", "고노 담화를 흠집 내고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면서 인류의 비극을 영광으로 추억하는건 결국 같은 역사를 반복하겠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등의 개념 클로징 멘트로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2007년 SBS 15기 공채로 입사하여 2008년부터 2014년까지 8뉴스 앵커를 맡으며 SBS 간판 아나운서로 불렸습니다. 2015년부터 라디오 박선영의 씨네타운 DJ를 맡아 왔고 현재는 궁금한 이야기 Y, 본격 연예 한밤 등에 출연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