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에이프릴 진솔이 성희롱성 게시물에 대한 고충을 토로하며 자제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 보겠습니다.
에이프릴 진솔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짧은 의상이나 좀 달라붙는 의상 입었을 때 춤추거나 걷는 것. 뛰는 것. 일부러 느리게 재생시켜서 짤 만들어서 올리는 것 좀 제발 안했으면 좋겠다”며 “내 이름 검색하면 가끔 몇 개 나오는데 너무 싫어 그런 거”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앞서 일부 네티즌들은 진솔의 몸매가 부각되는 영상을 느리게 재생되도록 만든 뒤 온라인을 통해 일부 네티즌들이 유포 하였는데요. 이러한 행위는 에이프릴 진솔이 2001년생 만 18세로 미성년자라는 점에서 더욱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이에 팬들도 진솔의 솔직한 발언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죽하면 크리스마스에 심경을 전했겠느냐며 진솔의 심적 고통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는 것에 대한 엄격한 규제와 단속이 필요하다는 반응이기도 합니다.
진솔 외에도 여러 아이돌 가수들이 비슷한 성희롱성 게시물에 고충 겪고 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아이돌들을 대상으로 몸매를 강조하거나 노출 의상을 두드러지게 하는 사진이나 영상을 제작해 온라인에 유포하기 때문인데요.
앞서 DSP미디어 측은 온라인에서 무분별하게 이어지고 있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욕설 및 비방 등에 대해서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최근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심각한 욕설을 비롯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네티즌에 대해 법적조치를 진행하여 해당 건들이 모두 벌금형으로 약식 기소 되였습니다.
DSP미디어 측은 “소속 아티스트의 보호를 위해 상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뿐만 아니라 어떠한 선처나 합의 또한 진행하지 않는다. 순간의 호기심과 즐거움을 위해 그릇된 선택을 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드린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진솔은 2015년 에이프릴 미니 앨범 Dreaming을 통해 가수로 데뷔했고 봄의 나라 이야기, 파랑새, 팅커벨, 예쁜 게 죄, Feeling 등 다수의 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1년 이상 공백기를 이어가고 있는 에이프릴은 2020년 새 앨범을 발매와 함께 컴백을 앞두고 있어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