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아 불타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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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12. 4. 07:16
안녕하세요 ... 배우 유경아가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등장하여 거침없는 매력을 선사 하였는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 보겠습니다.
최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는 2019년 마지막 새 친구 유경아가 출연하였습니다. 이번 새 친구는 청춘 스타 유경아 입니다. 하이틴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으로 데뷔한 아역배우 출신 유경아는 여전히 싱그러운 미소를 간직했습니다. 80년대 연예계에 데뷔해 드라마 아역부터 다수의 광고 모델까지 섭렵한 그는 1996년 짝으로 성인 연기자로 변신했고 또 오랜 공백기를 거친 후 최근 열혈사제에서 수녀역으로 복귀 하였습니다.
불타는 청춘 새 친구 유경아는 산책 도중 알수 없는 언어의 노래를 흥얼거리는가 하면 홀로 자연을 감상하다 제작진을 잃어버리는 등의 엉뚱한 반전 매력도 선보여 기대감을 자아냈습니다.
구본승, 조하나, 최민용이 새친구 마중을 나갔고 여행 처음으로 픽업을 나서는 조하나와 최민용은 구본승에게 새 친구 맞이 특강까지 전수를 받았지만 성격이 급한 유경아가 먼저 마중 나온 친구들을 찾았습니다. 유경아와 처음 만나 조하나와 최민용은 우왕좌왕하는 픽업 초짜의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습니다.
하이틴 청소년 잡지 단골 모델이었던 유경아는 구본승과 동갑 친구 이기도 한데요. "정말 신기한게 지금도 호랑이 선생님으로 가장 많이 알아봐주신다"며 과거를 회상했고 이연수, 조하나 등 청춘들과의 인연도 언급했습니다.
이어 유경아는 "호랑이 선생님이 1기, 2기, 3기로 나눠지는데 저는 3기를 했다. 이연수가 1기를 했던 것 같다"고 말했고 맥랑시대 1기 멤버임을 밝히며 "조하나가 2기 멤버였다"고 인연을 알렸습니다. 유경아는 "유학을 가는 바람에 1년만 하고 드라마에서 하차했다"고 비화를 전했습니다.
유경아는 "딸만 셋인 집에 둘째다. 위 아래 다 결혼했다"고 운을 떼며 "왜 결혼을 안 하셨어요?"라는 질문에 "갔다 왔다"라고 쿨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유경아는 점심상이 다 차려진 후 입장했는데요. 홍합밥과 시금치 아욱국을 맛있게 나눠 먹으며 근황을 전했습니다. "올해 초 열혈사제에서 다시 활동 시작했다. 제 나이 정도 되니까 편안하게 연기할수 있을거 같아서 다시 시작했다"라며 "열혈사제 전에는 간간이 3년, 4년 사이로 한 작품씩 했다"고 꾸준히 배우의 길을 걷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유경아는 2003년산 보이차와 찻잔, 포트까지 준비해 청춘들에게 차와 떡을 대접했습니다. "술을 거의 못한다. 삶이 무료해요"라고 너스레를 떨며 "평소에 차 공부를 하러 다닌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차를 마시는 방법을 설명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유경아는 조하나와 특별한 인연이 또 공개 되였는데요. 유경아는 "전원일기에서 저는 금동이의 첫 사랑이고, 조하나는 끝 사랑이다"며 당시 금동이 역은 배우 임호가 맡았는데요. 이에 김광규는 임호에게 전화 연결까지 시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