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 정진운 러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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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11. 15. 07:26
안녕하세요.. 가수 정진운 경리 열애설이 터진 가운데 러브스토리를 공개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한주간 화제를 모은 스타들의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특히 이날은 경리가 정진운과의 열애설에 직접 답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날 경리는 "가수 정진운씨와 2년째 연애를 하고 있다."며 "열애설이 나던 날 자다가 일어나서 핸드폰을 봤다. 그날따라 늦잠. 몇 십통 연락이 와있어 너무 놀랐다."며 열애설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이어 경리는 "예쁘게 잘 만나겠다."고 수줍게 인사를 전했습니다.
경리는 "어디서, 어떻게 만났냐, 고백은 누가 했냐"라는 질문이 빗발치자 "고백은 정확하게 날짜를 모른다. 자연스럽게 만나다가 자연스럽게 사귀는 사이로, 가장 기억에 남는 날을 첫날로 하기로 했다. 아는 지인이 많았다. 여러번 만나다가 같은 프로그램을 2017년쯤 하게 됐고, 마지막날쯤 만나게 됐다."고 차분히 설명했습니다.
이어 경리는 "모자 쓰고 숨기지 말고 다니자, 해서 만나고 다녔는데 친구라고 생각하셨던거 같다."며 2년째 비밀연애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을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경리는 열애설 이후 정진운의 반응도 전했는데요 "연락이 됐을 때 괜찮냐 물어보더라. 만난지 2년도 됐고 하니 기사가 언젠가는 날거라 생각해서 대비를 하고 있었다. 거짓말 하지 말고 인정을 하자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진운이 훈련소에 있을 땐 경리가 인터넷 편지를 쓰지고 했고 "그 친구는 손편지를 틈날 때마다 써줘서, 집에 받은 편지가 10통 넘게 있다."고 달달한 사랑을 자랑하며 "면회는 제가 스케줄 없으면 무조건 가려고 하고, 9시부터 할수 있는데 9시 지켜서 가려고 한다. 음식은 미리 싸서 가거나 한다."고 사랑꾼의 면모를 선보였습니다.
경리가 밝힌 두사람은 "특별한 애칭은 없다. 그냥 둘 다 자기라고 한다"며 수줍게 고백했습니다. 이후 경리는 생방송 중 "남은 군복무 1년, 열심히 하고 날씨 추워지는데 감기 조심하고, 사랑해"라며 정진운에게 영상편지를 남겼습니다.
정진운 소속사는 “정진운과 경리는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같이 하며 자연스레 친한 관계를 이어오다 2017년 말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습니다.
정진운은 2008년 그룹 2AM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고. 소속사 JYP와 전속계약 만료후 미스틱스토리로 옮겨 솔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난 3월에 입대해 현재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 중입니다.
2012년 걸그룹 나인뮤지스로 데뷔한 경리는 지난 7월 스타제국과 전속 계약 만료후 홀로서기에 나섰는데요. 현재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 중입니다.
경리가 정진운과 열애를 인정한 후 셀카로 미모를 뽐냈는데요. 경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담은 인증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속 경리는 어깨를 드러낸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촬영 중인 모습을 보이며 정진운을 반하게 만든 경리의 화려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앞서 경리와 정진운은 2년째 열애 중임을 인정했고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12월 듀엣곡 둘만의 크리스마스를 발표하면서 인연을 맺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지는데요. 두 사람은 이 외에도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관계를 발전시켰으며, 경리는 지난 3월 입대해 군복무 중인 정진운을 묵묵히 기다리는 등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