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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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배우 김정태 간암 투병 사실과 함께 근황을 공개하였는데요.자세한 내용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정태는 최근 방송된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배우 김정태가 출연하여  간암 투병 사실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요. 약 1년간 간암으로 투병했던 김정태는 "항암 치료는 다 끝났다. 3개월에 한번씩 수술 후 경과 체크를 한다"고 근황을 전했습니다.

앞서 2018년 간암 판정을 받았던 김정태는 약 1년간의 투병을 마치고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를 통해 방송 복귀하였는데요. 그는 영화 '헬머니'에서 모자지간으로 호흡을 맞춘 김수미와 5년 만에 상봉하였습니다.

김정태는 친엄마처럼 건강을 걱정하는 김수미에게 간이 안 좋은 집안 내력을 밝히며 과거 어머니가 간경화로 세상을 떠났다고 털어놓았고  "어느 날 내 몸이 조금 이상하더라. 피검사를 했더니 의사가 사색이 됐다"며 "간 수치가 정상인보다 30배 높았던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때 정밀검사를 했고 간암 판정받았다고 고백하였습니다.

김정태는 갑작스러운 투병으로 힘들었던 지난날을 떠올리며 사소한 것에도 감사하는 성격으로 변했다고 밝혔는데요. 투병 당시 뒷바라지를 해준 아내에 대해 "아내가 병간호까지 책임져 마음 고생 많이 했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하면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가족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특히 김정태는 "아프면서 정말 많은 생각들이 오갔다. 죽다 살아나니까 감사함을 느낀다, 소소한 하루의 소중함 느껴졌다"고 큰 고비를 넘겨 깨달음을 얻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고 김수미의 국밥집 초대를 받고 "돌아가신 엄마가 부르신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라며 울컥했습니다. 이에 김수미는 위로를 건넸고 결국 그는 참았던 눈물을 터뜨려 뭉클함을 자아냈습니다.

김정태는 아내와 19년만에 결혼한 사연을 밝혔는데요.  결혼을 준비하던중 어머니가 돌아가지사 결혼을 1년 미뤘다고 전했는데요. 어른들께서 부모님이 돌아가신 뒤 1년이 지나야 결혼해야 된다고 한 조언때문이었습니다. 이에 1년 후 어머니 제사 다음날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도 새삼 떠올랐는데요. 두 사람은 고등학교 1학년 시절 친구 집에서 처음 만나 19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고 밝혔는데요. 김정태 아내는 결혼전부터 김정태 어머니의 병수발을 하는 등 그의 가족을 극진히 챙긴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김정태는 최근 방송된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가난했던 무명시절에 대해 고백했는데요.


당시 방송에서 김정태는 "어려운 상황에 신혼생활을 시작한 탓에 부산에서 가장 못 사는 동네에 살았다"며 "공동묘지 바로 옆에 신혼집을 얻었다"고 당시를 회상했고 이어 "아침마다 자고 있는 아내를 보면 별별 생각이 다 들었다. 그 모습이 너무 슬프더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김정태는 "힘든 시절을 참아준 것이 고마워서 집, 자동차, 통장 등 모든 재산을 아내의 명의로 했다"며 "아내를 생각하면 눈물부터 난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한편 김정태는 1999년 영화 '이재수의 난'으로 데뷔한 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김정태는 앞서 황후의 품격 출연 예정을 알렸으나 간암 투병에 의해 중도하차하게 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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