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이터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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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배우 마동석이 마블영화 이터널스에 출연 확정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마동석이 영화 이터널스에 출연 확정 되였는데요 이터널스는 클로이 자오 감독이 연출하는 마블영화입니다. 마동석은 안젤리나 졸리와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될 예정이기도 합니다. 마블 스튜디오는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19 코믹콘에서 이터널스 출연진을 발표했는데요 이번 영화에는 마동석을 비롯해 안젤리나 졸리와 셀마 헤이엑, 리차드 매든,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쿠마일 난지아니 등이 출연할 예정이구요 연출은 클로이 자오 감독이 맡습니다. 8월 촬영을 시작으로 내년 11월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영화 "이터널스"는 만화가 잭 커비가 1976년에 발표한 만화 원작인데요. 수백만년전 인류를 실험하기 위해 지구로 온 외계인들은 인간들에게 초능력을 주었고 이 초능력을 가진 인간들을 이터널스라는 종족으로 새롭게 탄생하는 이야기로로 알려졌습니다.

마동석이 이터널스에서 길가메시 역을 맡는데요. 이터널스 중 가장 강력한 힘과 비행할수 있는 초능력을 가진 캐릭터로 영화에서 어떤 모습으로 보여줄지 기대가 되기는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마동석이 이번 영화에 캐스팅 된 이유는 유창한 영어와 액션에도 능하고 마동석 특유의 강한 캐릭터 그리고 개성있는 연기력이 마블 영화 관계자들에게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동석은 이터널스 출연으로 한국 남자 배우 가운데 첫 마블 진출 배우로 기록 되였습니다.  한국 배우로는 여자 배우 수현이 어벤져스에 출연했었습니다. 마동석은 2016년 제69회 칸국제영화제에 "부산행"이 초청된 이후 할리우드의 러브콜을 받아왔는데요 그러나 스케줄이 겹쳐 아쉽게 여러번 고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마동석은 1989년 가족들과 미국 이민을 떠나 미국 시민권을 받은것으로 알려졌고 콜럼버스 주립대에서 스포츠경영학을 전공하고 전 UFC 챔피언 마크 콜먼등의 스포츠 스타들의 트레이너를 하다가 다소 많은 나이에 배우의 꿈을 안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2004년 영화 바람의 전설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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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마동석은 지난 5월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되여 진행된 영화 악인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내년이라도 결혼하고 싶다. 그런데 일이 많아져 내년으로 미뤘다. 결혼 계획은 내년"이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에 마동석 소속사 측은 "칸 현지에서 기자분들과 캐주얼한 자리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결혼 관련 질문이 나와서 가급적 빨리 하고 싶다는 말씀을 드린 내용"이라며 "구체적인 결혼 계획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마동석은 예정화와 4년째 열애중인데요 ... 마블영화 출연 확정에 이어 결혼 확정이라는 소식도 기대하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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