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단식 농성에 들어갑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 보도록 하겟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 문제가 위중한데 정부는 폐기하려고 하고 패스트트랙 악법을 통과시키려 하고 있다”며 “자유민주주의의 극단적인 위기로 판단된다. 오늘부터 나라 지키기 단식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황교안 대표가 단식 농성을 결정한 것은 오는 23일로 다가온 지소미아 종료와 선거법 개정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법안 등 신속처리안건의 본회의 부의가 임박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또 최근 황교안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단독회담을 제안했지만 거부당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여 투쟁 강도를 높이겠다는 뜻으로도 해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