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황교안 대표 명의로 불교계에 육포를 보낸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한국당은 지난 17일 서울 조계종 총무원 대표 스님들에게 황교안 대표 명의로 포장된 육포를 보냈다가 문제가 되자 당일 직원을 보내 선물을 다시 가져왔습니다. 육식을 금하는 불교계에 말린 고기인 육포를 선물로 보낸것으로 배려 등이 부족했던것 같습니다.조계종 등에 따르면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등에 설 명절 선물로 황교안 대표 명의로 포장된 육포가 배송 되였는데요. 스님의 육식을 금하는 대승불교의 영향을 받은 조계종인데요. 이에 따라 조계종 내부에서는 당일 당혹을 금치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잇습니다.한국당 관계자는 "올해 명절 선물은 일괄적으로 육포였다"며 "당초 불교계에는 다른 ..
안녕하세요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단식 8일째인 27일 밤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 병원으로 옮겨졌는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 보겠습니다.황교안 대표는 27일 밤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 설치된 농성 텐트에서 의식을 잃었는데요. 텐트에 있던 부인 최지영 여사가 황교안 대표의 의식불명 상태를 알아채고 의료진에게 알렸습니다. 의료진은 황교안 대표를긴급 호출된 구급차가 그를 태워 신촌 세브란스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황교안 대표는 병원 응급실에서 검사와 조치를 받은 이후 일반 병실로 옮겨졌습니다. 그는 28일 새벽에 의식을 회복했다고 김명연 수석대변인이 전했습니다. 김명연 수석대변인은 현장 브리핑에서 "간신히 바이털 사인은 안정을 찾았다"며 "일단 위험한 고비는 넘겼는데, 긴장을 풀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
안녕하세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단식 농성에 들어갑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 보도록 하겟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 문제가 위중한데 정부는 폐기하려고 하고 패스트트랙 악법을 통과시키려 하고 있다”며 “자유민주주의의 극단적인 위기로 판단된다. 오늘부터 나라 지키기 단식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황교안 대표가 단식 농성을 결정한 것은 오는 23일로 다가온 지소미아 종료와 선거법 개정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법안 등 신속처리안건의 본회의 부의가 임박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또 최근 황교안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단독회담을 제안했지만 거부당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여 투쟁 강도를 높이겠다는 뜻으로도 해석됩니다.
안녕하세요...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의 10일 청와대 만찬에서 국회 패스트트랙에 올라있는 선거제 개혁안을 두고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설전을 벌이다 고성까지 오간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급기야 문 대통령이 두 사람을 말리는 상황까지 연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정의당 김종대 수석대변인과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만찬이 끝난 뒤 브리핑한 내용을 살펴보면 황교안 대표와 손학규 대표가 만찬 중 선거제 개혁안에 대한 대화를 하면서 언성을 높였다고 합니다. 황교안 대표는 이 자리에서 “정부와 여당이 한국당과 협의 없이 선거제 개혁안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였다. 문제가 있다”는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이에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 대표는 “한국당이 ..
안녕하세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추진했던 보수 대통합 방안에 대해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의원 모임인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 신당추진기획단이 "자유한국당과의 통합은 없다"면서 "보수통합은 향후 신당을 중심으로 이룰 것"이라고 공식 선언했습니다.말로만 무성했던 보수통합 논의의 판이 본격적으로 깔리는듯 했는데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절반을 맞아 "남은 2년 반 동안 우리 당이 혁신과 보수통합을 통해 국민들게 희망을 드리겠다"며 통합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고 이 가운데 바른미래 비당권파 모임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을 이끌고 있는 유승민 대표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게 되였는데요. 유승민 대표는 앞서 보수통합을 위한 원칙으로 △탄핵의 강을 건너자 △개혁보수로 나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