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장정윤 작가
안녕하세요 .. 김승현 여자친구 알토란 장정윤 작가를 향한 김승현의 로맨틱한 프러포즈가 공개되였는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방송된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김승현 가족은 캠핑카를 빌려서 가을 단풍 여행을 떠났고 예비 신랑 김승현의 프러포즈와 여자친구 알토란 장정윤 작가의 모습이 최초 공개되였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충주의 갈대밭과 하방마을의 핑크뮬리를 구경하던 김승현 가족. 김승환은 "핑크뮬리 따가서 형수님한테 점수 좀 따"라고 형에게 말을 건넸는데요. 그러자 김승현은 "이미 꽃 선물을 해줬지. 프러포즈 할 때"라고 밝혔습니다.
프러포즈라는 말에 어머니는 신기해하며 "네가 프러포즈도 할 줄 알아? 반지는 안 했어?"라고 궁금해 했고 김승현은 "선물을 반지로 해줬지"라며 귓속말로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했음을 밝혔습니다.
이후 김승현이 직접 촬영한 깜짝 프러포즈 영상이 공개 되였는데요. 아파트 위층에서 아래 차를 보고서 촬영한 영상이었습니다. 김승현은 "아하하하 장정윤 작가 마음에 들어요?"라고 물었고, 장정윤 작가는 한참 동안 손편지를 읽은 후 손을 흔들며 "고마워용"이라고 애교 넘치게 답했습니다. 이에 김승현은 장정윤 작가를 향해 손가락 하트를 그리며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김승현은 가족들과 짚라인을 타면서도 "장정윤 작가님 저란 사람을 만나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예비신부에 대한 애정을 쏟아냈습니다.
한편 이날 그는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해 최양락 팽현숙 부부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그는 "결혼을 앞두고 직접 인사하러 왔다. 청첩장 나오면 장정윤 작가와 같이 올게요"라고 방문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김승현은 "주례는 왕종근 선생님이 맡아주시기로 했다"고 말했고. 그러자 최양락은 "왕종근 선생님은 두 번 결혼하지 않았나?"라고 실언을 했습니다. 팽현숙은 수습하기 위해 "하긴 승현이도 두번이니까 맞아떨어지네"라고 말했다가 최양락의 눈치를 받았습니다.
김승현도 결혼은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에 스튜디오에선 최양락 팽현숙 부부의 대화에 웃음이 터졌고, 김승현은 민망함에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앞서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김승현은 알토란 작가 장정윤씨와 내년 1월 중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 했는데요. 그러나 김승현 측에서는 결혼설에 대해서는 부인했었는데요.
김승현은 "연인과 수개월 째 만나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결혼은 사실무근이다"라고 공식입장을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어 "만난 지 오래되지 않았기에 더욱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다. 열애까진 맞는데 아직 결혼을 결심하고 그런 단계는 아니다"라고 설명 했었는데요.
김승현과 장정윤 작가는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내온 사이로 올해 연인으로 발전한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1997년 잡지 모델로 데뷔한 김승현은 1998년 SBS 나 어때를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해 청춘스타로 이름을 알렸으나 미혼부라는 사실이 밝혀져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20여년 만에 KBS 살림남2를 통해 방송에 복귀한 이후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