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미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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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배우 안미나가 소속사 부도로 인해 출연료도 받지 못해 동안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며 보낸 힘든 시기를고백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 보겠습니다.

최근 방송된 비밀낭독회-밝히는 작자들에선 배우 안미나가 게스트로 출연하며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이날 안미나는 학창시절부터 배우의 꿈을 키웠으나 가족들의 반대에 부딪쳤다며 "결국 집을 나왔다. 그런데 오빠가 메시지를 남긴 거다. 이라크 파병을 지원했다고. 너 때문에라고 했다. 사는게 힘든데 하나밖에 없는 동생이 집을 나가버렸다고"라 털어 놓았습니다. 

이어 안미나는 "처음으로 기도란걸 해봤다. 오빠가 이라크에 가지 않게 해달라고. 오디션에 붙어서 배우가 되게 해달라고. 다행히 곧 오디션이 들어왔고 합격했다. 그 작품이 바로 내 이름은 김삼순이다"라 전했습니다.

이후 안미나는 라디오스타, 황금신부 등에 출연하며 커리어를 쌓으나 뜻밖의 암초를 만나게 되는데요. 소속사 부도로 출연료를 받지 못하고 빚까지 지게 된것입니다.  

안미나는 "그 전까진 내 배우 인생은 잘 풀리는 줄만 알았다. 내가 뭘 잘못했나. 수 없이 생각했다"며 당시 심경을 고백하였습니다. “이대로 전부 내려놓고 자유롭고 싶은 마음에 다시 독립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안미나는 공백기 동안 편의점 아르바이트와 영어 과외로 생계를 이어 왔고 그는 영화 강철비로 복귀하였습니다. 안미나는 올해 나이 36세로 지난 2005년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데뷔했고 이후 다양한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앞서 문제적남자에 출연한 안미나는 고등학교때 동급생들에게 과외를 한 뇌섹녀 다운 일화를 고백해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이날 MC 전현무는 안미나에 대해 "연세대학교 철학과 출신으로 생활 속에 묻혀 있는 철학적 요소들을 책으로 출간한 이색 '뇌섹녀'다. 연기자에서 추리소설 작가까지 다양한 뇌섹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에 안미나는 "연세대 수시 입학했다. 부모님께서 학비를 전혀 지원 안 해주신다고 해서 고3 때부터 과외를 하게 됐다. 전에 다니던 학원 선생님이 고1 학생들을 소개해주셔서 가르쳤는데 생각보다 점수가 많이 올랐다. 그 후부터 고3 친구들을 가르쳐줬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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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안미나는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최근 영화 시나리오 작가로 새로운 도전 소식을 전했습니다. 안미나는 "영화 강철비의 양우석 감독님께서 같이 공동 작업을 해보자고 제안해 시작하게 됐다. 곽도원 선배님께서도 꼭 출연해 주시겠다고 해서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 쓰고 있는 영화 주인공이 1인 방송을 하는 인물이다"고 언급해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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