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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채널A 아이콘택트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성인배우 출신 백세리가 자신의 논란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SNS로 고백 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 보겠습니다.
백세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는 아주 자유로운 영혼으로서 상하 수직관계의 관료제, 공무원 생활이 적성에 안 맞았고, 20대 땐 정신적 치유가 필요할 정도로 우울증이 심해 사표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백세리는 “저는 단지 돈, 돈, 돈만 보고 살았다”며 “저의 삶을 미화할 생각은 전혀 없다. 자존감도 없고, 연민도 노땡큐”라고 말을 이었습니다.
이어 “어린 시절부터 폭력에 노출돼 험하게 자랐기에 뇌 구조가 남들과 좀 다르다. 허드렛일만 골라서 노예처럼 일만 하며 자랐고 건물주가 되기를 꿈꿨다”고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그러면서 “방송에서 즙 짰다고 과거 후회하는 걸로 보진 말아달라. 수억을 벌었고 몽땅 저축 했다. 제가 택한 직업에 결코 후회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백세리는 전날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 성인배우 이채담이 지목한 눈맞춤 상대로 출연하여 성인배우로 활동했던 당시 고충과 돌연 은퇴한 이유를 밝히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