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은 원호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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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몬스타엑스 멤버 원호가 얼짱시대 출신 정다은의 주장으로 때아닌 채무 불이행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강경한 태도로 대응하겠다고 하는데... 자세한 내용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다은은 최근 자신의 SNS에 원호가 방송에 출연중인 TV 화면을 찍어 올렸는데요. 그는 원호의 본명을 언급하며 "호석아 내 돈은 대체 언제 갚아?"라고 적어 논란에 불을 지폈습니다.

정다은의 지인인 아이돌 연습생 출신 한서희는 해당 게시글에 "다은이 삼천만 원 내놔. 호석 돈 갚아"라고 댓글을 덧붙였는데요. 또 다른 지인은 "원호가 아직도 안 갚았어? 6년은 넘은 듯"이라고 적었으며 정다은은 "10%도 못 받음. 고작 200만원 갚음"이라고 토로했습니다.


정다은의 주장에 몬스타엑스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원호와 관련된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선을 그었는데요.

이에 정다은도 참지 않고서 원호의 법률대리인과 나눈 문자메시지를 캡처해 재차 공개했는데요. 원호 측 변호사는 정다은에게 "'호석아 내 돈은 언제 갚아'라는 내용은 구체적으로 누구에게 사실관계를 말씀하시는지 소상히 알려주길 바란다"고 요구했습니다.

정다은은 "호석에게 직접 연락하라고 전하라"고 답장했고, 변호사는 "혹시 한번 만날 수 없나. 말씀한 내용을 정확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고 "구체적으로 어떤 피해를 입었나. 원호는 변제할 금액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그래서 매우 궁금해하고 있다. 피해 내용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면 정확히 전달하고 정다은 씨에게도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원호측 변호사의 물음에 정다은은 "200만원 갚은게 다 갚은 거라고 생각한다는 거냐? 정말 어이가 없다"며 "역삼동에서 같이 산적 있는데 월세 반반 부담하기로 했는데 호석이 월세를 안 내서 제가 낸 보증금 1000만원에서 다 깎였고, 제 물건 다 훔쳐서 중고나라에 몰래 팔고, 30만원 50만원씩 셀수 없을 정도로 돈 빌려가고 분명 갚겠다고 해놓고 2016년까지는 회사에서 정산처리가 안됐다고 하면서 핑계를 댔다. 2016년 말에 제가 돈 갚으라고 하니까 하루 한도 100만원이라고 하면서 이틀에 걸쳐 200만원 갚은게 전부"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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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은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서도 "나는 네가 2008년에 한 짓을 알고 있다. 수원구치소 특수절도혐의"라는 주장을 했는데요. 이어 "시작한 것도 아니야. 소년원은 전과 아닌교?"라고 폭로했습니다. 해당 글은 정확하게 누군가를 지명하지 않았지만, 누리꾼들은 앞서 저격했던 몬스타엑스 원호에 관한 글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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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은과 원호는 과거 얼짱시대에 함께 출연하며 연을 맺었는데요. 원호는 지난 2015년 그룹 몬스타엑스 멤버로 데뷔해 엘리게이터, 드라마라마 등 곡으로 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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