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앱만으로 타 은행 계좌에서 자금 출금·이체가 가능한 이른바 오픈뱅킹이 30일부터 시범 가동되는데요.금융소비자는 사실상 24시간 운영되는 오픈뱅킹을 통해 금융거래에서 있어 한층 높아진 편의성을 누릴수가 있게 되였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최근 정부 서울청사에서 오픈뱅킹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설명회를 열고 농협·신한·우리·KEB하나·IBK기업·KB국민·BNK부산·제주·전북·BNK경남은행 등 10개 은행은 30일 오전 9시부터 오픈뱅킹 고객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나머지 8개 은행 KDB산업·SC제일·한국씨티·수협·대구·광주·케이뱅크·한국카카오은 준비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다만 은행 18곳 모두가 30일부터 이체, 조회 등을 위한 정보 제공기관의 역할을 합니다...